지난 6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중근 청도군수가
지난해 10월 천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은 사실에 대해
최근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선거법 위반여부를 수사하고 있다는데요.
경북경찰청 수사 2계 이수용 계장,
"선거법 위반 여부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아직 뭐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신중하게 검토해 봐야죠"
이러면서 위법성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하하, 이러다보니
정치인을 두고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가는
사람이라고도 하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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