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취업난, 제살깍기 소규모 창업

입력 2008-08-07 15:30:44 조회수 1

◀ANC▶
최근 취업을 못한 젊은층들이 너도나도
서비스업 분야의 소규모 창업에 나서면서
생계형 자영업계도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불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31살의 김준우 씨는 지난 달 은행에서
창업자금을 빌려 헬스장을 차렸습니다.

이런 저런 일자리를 알아봤지만
여의치 않아 직접 사업에 뛰어든 것입니다.

◀INT▶ 김준우/ 수성구 범어3동
"일자리는 없고 나름대로 전문성을 살려
특색있는 헬스장을 열었다."

김 씨처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 층의 창업이
올들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C/G]대구,경북지역 취업자 수가 줄지 않았던 2006년까지는 소규모 창업도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취업난이 극심해진 지난 해부터는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등
이른바 소규모 창업이 크게 늘었습니다.

◀INT▶ 장희창 조사역/ 한국은행
"지역 고용사정이 좋지 않아 작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설립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생산성이 전국 평균의 70%에 불과한
대구,경북지역 서비스 업종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S/U]이렇게 제살 깎아먹기로 치닫는 서비스업 분야의 소규모 창업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유망업체를 발굴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시,도의 정책적 노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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