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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편중된 '국가기관 재배치'

입력 2008-08-07 17:53:43 조회수 1

◀ANC▶
국가 산하 농수산식품 관련 기관이
동해안의 경우 강원도와 부산시 양쪽으로
편중돼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중간인 경북지역으로
재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병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 수산과학연구원의
동해수산연구소가 지난 1997년 포항에서
강원도 강릉으로 이전했습니다.

강원도에는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이
지난 2006년 개청했고,
동해지방 해양안전심판원 등
세군데 기관은 울릉도와 울산지역까지
관할합니다.

부산에도 국립 수산과학연구원 본원과
동해어업 지도사무소가 남아 있는데
서해어업 지도 사무소가 전남 목포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어민이 많은 곳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실제로 동해안 4개 시도지역 7천여 척의
어선 가운데 도내 어선이 3천여척이 넘고
어업인 등 수산 관련 종사자도
강원이나 부산보다 훨씬 많습니다.

◀INT▶윤중묵 조합장/영덕 강구 수협
(소외를 당하는 실정이다)

이밖에도 공항과 국제항이 있지만
국립 식물검역원의 사무소가 없는 등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정부 산하 기관이나
지방청이 아예 없습니다.

따라서 관련 업종과 어민, 어선 세력 등
종합 행정 수요에 걸맞게
농수산 분야 국가 기관을 재배치하도록
정치권 등 지역 각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강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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