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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인상된 사료값을 다시 내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농협사료'를 상대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공장봉쇄라는
물리적인 행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마찰이 우려됩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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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9개 농협사료공장을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시.도별로 한곳씩 농협사료공장을
동시 다발적으로 봉쇄하고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시킨다는 겁니다.
이미 안동공장을 비롯해 7개 사료공장에는
한달간의 집회신고도 마쳤습니다.
한우협회의 이같은 강경 방침은
농협사료가 사료값인상을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농협사료'는 최근, 사료값을
평균 인상률의 2~3배가 넘는 18.9%나 인상한 뒤
농민들이 인하를 요구하자
한달간 3% 할인판매 하겠다고 답변해
농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INT▶전영한/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
"소 키울수록 적자다.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마찬가지다"
농협사료측은 농민들의 공장진입을 막기 위해
경찰력을 요청한 상태여서
물리적인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이 공급하는 소사료는
전국 최대 사육지역인 경북에서만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30%가 넘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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