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운항을 개시한
영남에어가 출범 일주일 만인 지난 1일
취항 네 개 노선 가운데
김포 - 김해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영남에어는 지난달 25일 취항에 들어가면서
부산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제주와 김포,
대구 등 4개 공항을 연결해 가며
하루 한 차례씩 왕복하는 식으로
운항해 왔습니다.
하지만 1대 뿐인 항공기의 고장이나
탑승준비과정의 문제에 따른 지연, 결항 등에
따른 탑승률 부진으로
노선 가운데 김포 - 김해 노선에 대한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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