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라는 이색 주제로 올해 처음 시행된
대구 수성구 폭염축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는 평가입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 수성 폭염축제에
시민 50만명이 참가했고,
경찰관 500명과 소방관 100명 등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다음 축제 때부터
단순한 보여주기 행사보다는
물장난 퍼포먼스 등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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