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유치에 나섰던 영천시가
수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일부를 유용했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전방위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천경찰서는
영천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가
6억원이 넘는 자금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로비자금 등 사용처가 불분명한 돈이 확인돼
내사 단계에 머물렀던 수사를
이번 주부터 전담팀을 꾸려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억 대의 공금이 유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한편
기부금 조성 과정의 위법성과
공무원의 개입여부 등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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