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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시청에 부는 바람, 여풍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8-02 16:54:02 조회수 0

이달 말로 예정된 대구시의
7급 승진 대상자의 70퍼센트가 여직원인데다
7급 이하 승진대상자도
7, 80퍼센트가 여직원이라,
대구시에도 여풍이 몰아치고 있다는 얘긴데요.

이상욱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지금 보면 다섯명 가운데 네명 꼴로
여직원이 명단에 올라와 있어요.
그동안 공채때마다 남자를 재치고
여성들이 훨씬 많이 합격을 했고
이제 그 사람들이 승진할 때가 된겁니다."
이러면서 여성시대가 도래했다고 설명했어요.

네, 머지않아 대구시청에도
교육계와 같이 여풍이 몰아칠 날이
머지 않았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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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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