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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병원이 앞서서 불법 조장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8-02 18:07:02 조회수 0

간병인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경북대병원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간병인단체들 간의
경쟁을 유도하기위해 환자들에게 안내한
유료 간병단체 가운데 일부가
무등록 불법 직업소개업자로 드러나
난처한 입장에 놓여 있는데요.

경북대병원 김병호 사무국장,
"저희들도 대구에 있는
다른 큰 병원에서 하고 있는
간병단체들을 알아보다 보니 그렇게 된 겁니다.
그 사람들도 법을 잘 모르더라고요.
사업자 등록만 내면 되는 줄 알고..." 하면서
당장 안내문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어요.

허허 그것 참,
그렇다면 대구시내 큰 병원들은 모두
불법 소개업자에게 간병인 소개를 받았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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