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90일 이상 장기체류한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대구에는 2만 2천 여명,
경북에는 3만 6천 여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외국인 근로자가
8천 900 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제결혼 이주자가 3천 400 여명,
유학생 2천 600 여명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도 외국인 근로자가
만 7천 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학생 6천 여명, 국제결혼이주자
4천 800 여명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지역은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5번 째로 외국인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