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봉화 수재민 대상 심리상담 활동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8-02 11:00:52 조회수 0

소방방재청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져있는
봉화 주민들을 위해
긴급 심리 상담에 나섰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부터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와
애당리, 의양리 지역에
재난피해자 심리 상담 전문가를 투입해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 전문가들은
노약자나 부녀자 등
심리적 충격이 큰 피해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심리상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정신적 충격을 완화해주고,
충격이 심한 주민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