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져있는
봉화 주민들을 위해
긴급 심리 상담에 나섰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부터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와
애당리, 의양리 지역에
재난피해자 심리 상담 전문가를 투입해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 전문가들은
노약자나 부녀자 등
심리적 충격이 큰 피해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심리상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정신적 충격을 완화해주고,
충격이 심한 주민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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