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북 동해안 지역에
풍성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덕군은 어제부터
영덕 오십천 둔치에서
지역 특산물인 황금 은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 10회 영덕황금은어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황금은어축제에서
영덕군은 황금은어와 관련한 상품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청정 영덕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울진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도 내일까지 인기가수 공연과 해변 마라톤 대회 등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포항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폐막행사로
오늘 밤 형산강 둔치에서
한국, 중국, 스페인 연화팀이 연출하는
5만발의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