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개막해 21일간의 축제를 이어갔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 10%는 지역의 뮤지컬 관련
동호회원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DIMF는 지난 2회 축제기간 동안
유료 공연의 매표 총액이 3억 5천만원이고
이 가운데 3천 6백만원 어치가
뮤지컬 동호회 '뮤클'을 통해
동호회원들에게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동호회 '뮤클'은
부산에서 결성됐지만
현재는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단위로 활동하는
뮤지컬과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동호회로서
이번 대구국제뮤지컬축제에도 직간접적으로
참가해, 축제 운영에 큰 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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