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지역의 산업 생산과 출하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지방 통계청이
지난 6월 지역의 산업활동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의 산업생산지수는 108.9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6.6보다 2.2% 증가했고, 생산자 출하지수도 지난 해보다 1.1% 증가한 109.8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의 산업생산지수도 118.8로
지난 해보다 5.5% 증가했고,
출하지수도 2% 늘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기계와 장비, 자동차 부품 생산이 늘었고,
경북은 전자 부품과 컴퓨터, 음향기기의
생산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 6월
대구지역의 건설발주액은 천 76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63.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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