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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 이전 진상조사 특위 가동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7-31 16:49:35 조회수 0

◀ANC▶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 결과를 조사하게 될
경상북도의회 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조사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도청 이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 의회는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 결과에 대한
조사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c.g시작)
이에 따라 진상 조사 특위는
당장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고,
도청 이전 업무를 총괄한
새경북기획단으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 받습니다.

유치 신청지 현지 조사를 거친 뒤
다음 달 19일에는
이규방 도청이전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증인 5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c.g끝)

특히 감점 미적용과
평가항목별 가중치 적용의 문제점,
평가위원간 담합 등을 집중 조사하는데,
공정한 조사를 위해 상주와 영천지역
주민 5명을 참고인으로 선정했습니다.

◀SYN▶이상용 부위원장/
도청이전 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특위(하단)
"각종 의혹들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특위는 한달 동안 조사를 실시해
오는 9월 8일 최종 결과를 보고할 계획입니다.

◀INT▶황상조 위원장/
도청이전 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특위
"의혹이 더 나오면 연장해서 조사할 수 있다."

(s/u) "이제 도청이전 진상 조사 특위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도청이전 작업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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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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