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역 승강장 4곳에
스크린 도어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오늘 오전 11시
공사 5층 상황실에서
지난해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스크린 도어 설치를 위한
최종 실시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기존의 2호선 다사역과 대실역 외에
1호선 중앙로역과 동대구역,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 역 등 4곳에
90억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안으로
스크린 도어가 추가 설치됩니다.
지하철공사는
열악한 재정 여건 상 민간자본투자 방식으로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19년 6개월 동안
광고대행권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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