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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노령연금 너무 적다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7-29 16:54:19 조회수 0

경북지역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10명 가운데 7명이
수급 금액이 너무 적다면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역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천 14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가 금액이 적거나 매우 적다고 응답했고,
많다고 응답한 사람은 2.7%에 불과했습니다.

또, 기초노령연금을 생활비로 보탠다는 응답이
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개인 용돈이나
손자 용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정 금액으로는 15만 원에서 20만 원이
31%로 가장 많았고, 72%는
금액이 적더라도 65세 이상 전 노인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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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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