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수요에 맞게 국제노선 신설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7-29 18:37:13 조회수 0

여름 휴가철을 맞은
대구공항은 요즘 대구-홍콩 노선에다
대구-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과 같은
부정기 노선이 잇달아 신설되는 등
모처럼 국제공항다운 분위기라는데..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마냥 반길입장만은
아니라지 뭡니까요?

대한항공 대구여객서비스 윤학묵 지점장,
"기름값이 너무 오르다보니까,
정기노선에는 부담이 큽니다.
그렇다 보니 휴가철에만 노선을 띠웁니다.
"하면서 정기 노선을 없애고, 부정기 노선을 늘리는 이유를 설명했어요.

하하하, 쉽게 말하면
돈될때만 노선을 신설한다는 얘긴데....
너무 속보이는 장사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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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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