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신품종 옥수수 시식평가회를
오늘 오후 2시
영천시 고경면에서 엽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은
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초당옥수수 '감미옥'과
찰옥수수 '감미찰'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생산되는 옥수수 종자 400킬로그램을
농가에 보급해 2헥타 규모로 재배하는 등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감미옥은 당함량이 일반 옥수수보다 20% 많고,
감미찰은 한 이삭안에 초당과 찰옥 알맹이가
3대 1 비율로 혼재돼 있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간식용 옥수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