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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집중호우로 철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 영동선은
다음 달 초나 돼야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영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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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이 완전히 무너진 경북 봉화군 춘양면 부근 영동선.
무너진 곳에는 길이 50여m, 깊이 20여m의
큰 낭떠러지가 생겼습니다.
코레일측은 오늘 하루 60명의 인력과
굴착기를 비롯한 중장비 등을 동원해
무너진 레일과 콘크리트 침목을 들어내는 등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INT▶조동국/코레일북부지사 시설팀 차장
--파일을 박고 방토벽을 설치하고...
그러나, 아래쪽 주택 4채를 덮쳐 2명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붕괴 규모가 커
복구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INT▶정인식/코레일북부지사 시설팀장
--지질이 사질토이고 장비운반이 힘들어서..
(투명수퍼) 영주와 강릉을 오가는 영동선은
현재 영주에서 백산에 이르는 95KM구간의
운행이 완전 불통된 상태며, 이 구간으로
다니던 열차는 태백선으로 우회하고 있습니다.
(s/s) "영동선은 이곳뿐만 아니라 석포면
굴현 터널 출구에서도 토사가 유출돼
불통됐지만 지금은 응급복구됐습니다."
코레일측은 빨라도 다음 달 2일 쯤에야
임시 복구가 완료돼 시속 40km 정도의
서행 운행이라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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