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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고금리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장과 함께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건의만 쏟아질 뿐 해결책은 없는 맥빠진
간담회에 그쳤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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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경제단체들은
작심한 듯 다양한 건의를 쏟아냈습니다.
◀INT▶박종수 이사장
-대구레미콘협동조합-
"어려운 시기에 1년이라도 상환기간 연장해야"
◀INT▶유환우 상무
-대구경북섬유직물협동조합
"담보가치 비율을 감정가의 80%로 올려야"
◀INT▶김환식 수석부회장
-이업종 교류 대구경북연합회-
"신보.기보,보증서 과감하게 확대해야"
하지만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지역 본부장들은
지역 기업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지는 못했습니다.
◀INT▶임재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들어 주기 어려운 건의가 많다.지역 본부장,
지역 차원에서 해 줄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사소한 결정 하나도 서울의 본사 지시에
따라야 하는 지역 금융기관장들의 한계 때문에 건의만 있을 뿐 대답은 없는 맥빠진 간담회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기업이나 금융기관 모두
비가 올 때 우산을 빼앗기 보다는 같이 나눠
쓰는 것이 공생의 길이라는데는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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