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제 18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엽니다.
오늘 오후 시청에서 열리는 정책 간담회에는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 대부분이
참석해 시정 추진상황과 현안을 보고 받습니다.
대구시는 2천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제자유구역 개발,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치권의 지원과
관심을 보여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노후 도심산업단지 재정비와
지하철 빚 상환 같은 주요 예산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국비 확보에
지역 의원들이 역할을 해 줄 것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밖에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정책에서 내륙에 자리잡고 있는
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치권이
조정자 역할을 해 줄 것도 당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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