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범죄사이트에서 만나
전국을 돌며 강.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8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인터넷 범죄사이트에서 만나 렌터카를 빌린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모 병원에 침입해
현금 100여만원이 든 금고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부산시 남구 문현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공구로 여자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17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천 100여만원
가량을 훔치거나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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