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부동산 경기가
사상 최악이라 할 정도로 침체돼
집이나 땅을 사고 파는
부동산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자,
부동산 중개사무소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데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동환 대구지부장은
"중개소 대부분이 문을 열어놓고도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어떤 때는 하루에 20군데나
문을 닫을 때도 있습니다." 이러면서
어느 때보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근데요, 잘 안되면 누구탓이라고..
그동안 스스로 자초한 일은 아닌지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