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포항에서 숨진채 신체 일부만 발견된 40대 여성의 사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흥해읍 흥안 1리 대로변 숲에서
인근 주민의 신고로 주변을 수색해
숨진 정모 씨의 얼굴과 몸통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견된 사체 일부는
토막 시신이 처음 발견된 지점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검은 비닐에 쌓여 쌀 포대에 담겨 있었습니다.
지난 8일 포항시 흥해읍에서는
절단된 팔다리가 갈대숲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포항에 사는 49살 정모 씨로
신원을 확인했지만 수사에 진전이 없자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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