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초소 지붕 붕괴로
해병대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병 1사단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헌병과 감찰,기무,공병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지금까지 조사 결과
70년에서 75년 사이 지어진 낡은 초소가
상판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무너진 초소는
지붕이 가로 4미터 세로 3미터,
높이 2.5미터인 콘크리트
벽돌 건물로 벽체에는 철근이 있었지만
15센티미터 두께인 지붕에는 철근이 없었고,
초소지붕위에도 10킬로그램짜리 모래주머니
40여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해병대원 3명 가운데
주모 상병은 해안 절벽 7미터
아래로 떨어져 충격으로,나머지
이모 이병 2명은 상판에 깔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0시쯤 포항시 대보면
해병대 1사단 초소에서 지붕이 무너져
안에서 근무하던 이 모 이병 등
군인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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