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쯤 대구에
19번 째 대형마트가 문을 엽니다.
대구시는
동구 율하택지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쇼핑프라자'가 지난 17일
건축심의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했고,
건축허가가 난 뒤 행정절차가 이뤄지면
내년 말 쯤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상 6층 규모의 롯데쇼핑프라자는
지상 1,2층에는 대형마트와 임대매장을 갖추고
3층에 의류매장, 4층 이상에는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율하택지지구의 경우 대형마트가
전면 규제되는 4차 순환선 안은 아니지만,
주변 상권을 고려해 매장 면적을
다른 대형마트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9천 제곱미터로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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