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정부가 보고한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지방 이전을 전제로
민영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은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균형발전 특별회계 확대 개편과
지역발전 인센티브 제도 등
재정 여건 개선 대책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관리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원칙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다며
예산지원 대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