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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마 속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는 등
가뭄 피해가 나타나고 있지만
많은 일조량 덕분에 과일은
어느 해 보다 작황이 좋습니다.
특히, 참외 주산지 성주는 참외 대풍을
맞았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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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들녘 비닐하우스 마다 누렇게 알알이 영근
참외를 수확하는 손길이 바쁩니다.
마른 장마로 햇볕쪼임이 좋아서 크기도 하지만
예년보다 당도가 2~3도 높습니다.
습도도 높지 않아 병충해 발생도 크게
줄었습니다.
◀INT▶김호동 참외 기술 담당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지난해 담배가루이가 발생해 피해를 봤는데
올해는 농가에서 적극 방제를 했다"
올들어 성주지역 공판장을 통해 전국으로
팔려나간 참외는 370만 상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만 상자가 늘어날 만큼
수확량도 많습니다.
S/U]
"올해 참외는 씨알이 굵고 맛도 좋아서
상품 한상자 가격은 5만 8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보다 만 8천원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속에 참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맛도 좋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성주 참외 판매 금액은
천 2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원 많습니다.
참외 대풍을 맞은 성주 들녘은 때 아닌
풍년가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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