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제 독도 관리업무를 전담할
독도 수호 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독도지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현판식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
직원들에게 정신 무장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지 뭡니까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 방에 들어오면 우국충정의 혼이 살아서
움직이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시요.
스스로 애국 투사라는 생각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면서, 비장한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어요.
하하하! 총칼만 안 들었을 뿐이지
독도 사수를 위한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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