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동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획처장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
어제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연극연출가 출신이자
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친형인
이필동 씨는 지난 2005년부터 2년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획처장을 맡으면서
캄보디아-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최근에는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맡아오다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발인은 모레이고,
장지는 대구시립화장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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