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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서서히 태풍 "갈매기"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초복인 내일은 후텁지근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일요인 모레 많은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이란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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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시작)
제 7호 태풍 "갈매기"가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내일 중국 상하이에 상륙한 뒤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다음주 월요일엔
우리나라로 오겠습니다.(c.g끝)
내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은 흐리고 낮부터 한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태풍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크기와 세력이 작고 약해
비가 오기 전까지는 한증막 같은
덥고 습한 "초복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예상 강우량은 10~30mm,
모레는 태풍에 좀 더 가까워지면서
비와 함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다음주 월요일쯤 태풍의 후면부에서
하늘이 점차 개겠습니다.
S/U]이번 태풍은 마른 장마로 인한
그동안의 가뭄을 해갈시키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력이 약하다고는 해도,
올해 첫 태풍인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에 철저해야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난 뒤에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태풍이 남기고 간 덥고 습한 공기로 인해
낮에는 찜통 더위가,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잠못 드는 밤이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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