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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한 한우농가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우수한 소의 자손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소의 품종개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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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한 한우농가의
소에는 귀표가 두개씩 달려있습니다.
왼쪽 귀에 달린 노란귀표는
생산이력제용이고 오른쪽귀의 파란귀표는
후대검증용으로 이 농가 자체로 만든 것입니다.
(c/g) 세줄 가운데 첫째줄은 황소정액번호이고
둘째줄은 태어난 일시,셋째줄은 어미번호입니다.
◀INT▶이준혁/한우사육농가
"그 어미가 아직 여기있고 후대검증이다"
이 농장의 소는 모두 350여마리.
얼굴형태나 주름모양 등 한 가족임을
알 수 있는 닮은 꼴의 소가 많습니다.
이같은 후대검증법은
좋은 육질의 고급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가 연구를 통해 만들었습니다.
◀INT▶이준혁/한우사육농가
"등급 육질지수 등을 개량한다.
형질이 좋은 것은 살리고..."
올 추석전후에 육질평가가 이뤄지면
최고급 품종의 한우생산이 대를 이어
가능할 것으로 농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대검증법은 최소한 3-4대 이상 족보를
내려가야 해 6-7년의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
단점이지만 한번 체계를 구축하면 농가경쟁력을
높이는 고급육 생산에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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