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이전 사업이 국가예산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대구교도소를 국가예산으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법무부가
전달해 왔다"며 "시행계획도 확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전체 사업이 5~6년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에 예산확보 절차를 해서
오는 2010년 기본설계에 착수할 경우
2015년 이전 완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대구교도소는 달성군 내 핵심 상권이 있는
화원읍에 있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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