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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를 앞둔 양계장의 실내 온도는
보통 바깥 온도보다 5도이상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같은 무더위에 닭의 집단폐사가
우려돼 사육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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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6백제곱미터에서 닭 3만 5천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상주시 낙동면의 양계장입니다.
창문하나 없지만 온도와 습도는 물론
물과 사료공급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첨단시설의 양계장입니다.
출하를 앞두고 실내온도 21도에 습도 77%가
맞춰져 있어 질병이나 무더위 걱정이 없습니다.
◀INT▶ 권혁련 -상주시 낙동면-
"위생적 자동시설로 AI때도 정상 출수"
그러나 이같은 시설은 이제 도입단계이고
상주의 65개 양계농가 대부분은
아직도 일반 재래시설로 사육하고 있습니다.
(s.u)
만 7천마리의 닭이 있는 일반 사육장입니다.
들어온지 13일이 됐지만 이 닭이 20일이 지나면
세심한 온도관리가 요구됩니다.
20일이상 사육돼 중닭이 되면
닭의 몸에서 나오는 열기로 온도가 급상승해
닭이 폐사하기 때문입니다.
◀INT▶ 정상임 -상주시 낙동면-
"20일령 이상되면 대형 팬과 선풍기 설치해야"
이번 무더위에 상주지역의 두 농가에서
지난 주 닭 6천마리가 폐사됐습니다.
◀INT▶채영준 축산특작팀장 -상주시-
"온도와 습도 조절과 맑은 물 공급 필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양계농가와 무더위와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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