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사상 처음으로 2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대구시가 발표한
월간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2만 800여 가구로 전 달에 비해
3천 900여 가구 늘었습니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 2000년
미분양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7천 500여 가구로 가장 많고,
수성구 4천 800가구, 동구 3천 700여 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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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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