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켜 놓고 잠을 자던 5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아침 8시 4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54살 오모 씨가 숨진채 누워 있는 것을
46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좁은 방 안에
에어컨이 켜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저체온에 따른 질식사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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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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