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서의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내일 독도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엽니다.
경상북도는
내일 오전 10시 반 독도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시민 사회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일본 규탄대회를 엽니다.
내일 규탄대회에는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도 대거 참가해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명기 강행 움직임을
강도높게 비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는
독도 다가구 마을 조성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사업에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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