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 많이 낀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까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계속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1,
의성 33.3,포항 29.8, 울진 26.1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았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5-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과 내일
비가 간간히 내리면서 무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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