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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인상을 비롯한 전반적인 물가인상으로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기불황을 반영하듯,
무료급식소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고,
반면에 후원의 손길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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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합 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오전 11시 반이 넘어서자
급식소에는 점심을 먹기 위해 몰려든 노인들로 가득합니다.
대부분 혼자 살거나 영세한 노인들로
무료급식소를 찾아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불황 탓인지 최근들어 무료급식소를
찾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조명옥 복지과장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늘고 있다.. 1/4분기에 비해 5백여명 늘었고 게속 늘어나는 추세다."
(S/U) 최근 들어서는 장년 실업자가 늘고
있음을 말해주 듯 40-50대들도 자주 찾고
있습니다.
올 1/4분기에 9천명이던 급식인원은
2/4분기에 만2백여 명으로 늘어났고,
요즘에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운영에 도움을 주던
일반인과 기관단체의 후원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INT▶조명옥 복지과장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인전자원인 자원봉사는 줄지 않고 있으나
물적 자원이나 금전으로 후원하는 사람은 줄고 있다."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급식인원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식재료 가격을 포함해
물가는 하루 다르게 치솟고,
후원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이같은 상황은
무료급식소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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