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연구팀이
여성들의 자궁근종 세포 증식을 억제시키는
성분을 발견해 치료제 개발의 길을 열었습니다.
대구한의대 김동철 교수 연구팀은
오랫 동안 어혈을 제거에 사용해 온
한약재인 계혈등에서 추출한 이소리퀴리티지닌(isoliquiritigenin) 성분이 자궁근종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연구결과를 세계 학술전문지이자
과학논문색인 등재지인
리프로덕티브 사이언스(Reproductive Science)에 게재해 학문적 객관성과 신뢰성을
검증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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