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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름값 때문에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공급 자동화 시스템이나
폐열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고유가의 파고를 헤쳐나가는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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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에 있는 한 제지회사.
공정상 종이의 물기를 빼주기 위해서
증기를 뿜어줘야 하는데
공정마다 증기압이 다르고 그때 그때 필요한
에너지 공급량도 다릅니다.
그동안 수동으로 에너지 공급량을 조절하다보니
낭비가 많을 수 밖에 없었는데
지난 해 4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자동화한 덕분에 연간 7억 원이 넘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뒀습니다.
자동화를 늦게 했더라면 올해는 기름값이 올라
10억 이상을 손해볼 뻔 한 것입니다.
◀INT▶ 심재열 과장/무림 SP
(미리 대비한 덕분에 에너지 절감,경쟁력 제고)
대구 달성군에 있는 또 다른 회사.
이 회사는 공장가동에 필요한 보일러에서
빠져나가는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폐열 회수 열교환기라는 설비로
80도 이상인 배출가스 온도를
40도까지 낮추고 그만큼의 에너지는 재활용해 연간 6억 원 이상을 아끼고 있습니다.
◀INT▶ 손성욱 팀장/세하
(폐열을 재활용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
(S/U)이 회사는 또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이같은 폐기물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소각처리하면서 이 때 나오는 열을
증기 에너로 재활용해 연간 3억 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한 발 앞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기울인
업체들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투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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