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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7-07 11:02:30 조회수 0

정부가
1단계 고유가 위기관리조치를 발동함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오는 15일부터 승용차 홀짝제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통근이나 셔틀 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홀짝제 시행 이후에도 승용차를 몰고 와서
청사 주변 민간 주차장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없도록 각 부서에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산하 자치단체에도
고유가 대응 지침을 내려보내
건물 실내온도 상향 조절,
4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 제한 등을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는 대구 관문의 미관을 위해
서변대교 야간 조명은 계속 켜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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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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