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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폭염주의보에 열대야 이어져

도성진 기자 입력 2008-07-06 17:38:03 조회수 1

◀ANC▶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밤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낮에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무더웠던 휴일 표정을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여름 찜통 더위에
물놀이 시설에는 온통 사람의 물결입니다.

물속이라곤 하지만
머리 위로 내리쬐는 뙤약볕은
피할 길이 없는 듯
쏟아지는 물벼락에 몸을 맡겨 봅니다.

◀SYN▶
"와~~~"

튜브에 몸을 실어 장난도 쳐보고,
미끄럼틀에 몸을 맡기는
물놀이의 즐거움에
이순간 만큼은 더위를 잊은 듯 합니다.

◀SYN▶
"여름이 좋아요~ 와~~~!!"

친구끼리,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함께 할 수 있기에
찜통더위는 오히려 반가운 손님입니다.

◀INT▶남강일/포항시
"집이 너무 더웠는데 수영장은 분위기 좋고
시원하고 좋다."

◀INT▶이정우/대구시 신서동
"매 주말 흐려서 나들이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주는 가족과 나오니 너무 좋다."

어제 동해안 일부 지역에만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오늘 아침부터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영덕이 37.7도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대구도 34.7도까지 올랐습니다.

S/U]"평년보다 4~5도나 웃도는 더위때문에
강이나 바다, 수영장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잠 못 이룬 시민들은
공원으로 몰려나가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식혔습니다.

◀INT▶유광식/대구시 신매동
"집에 있으니까 힘들었는데 공원은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애들도 무척 좋아한다."

대구기상대는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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