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이
어제 도의회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재선의 이우경 의원을 제치고
후반기 의장으로 또 다시 선출됐는데요
이상천 경북도의회 신임 의장
"기쁨보다는 책임감과 부담 때문에
어깨가 짓눌리는 느낌입니다.
선장으로써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 않고
정상적인 항해가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러면서,
한 번 해봤으니까 두 번째는
안전운행이 이뤄질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어요
네! 이번에는 눈과 귀를 더 크게 열고
도청이전 문제로 갈라진 민심을
잘 다독거리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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