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재단 정상화를 향한 발걸음 속에
임시이사 체제를 갖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열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신임 영남대 임시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올려, 이사 정원 7명 가운데 5명을
잠정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측은
임시이사 선임 통보가 오는대로
이사회를 구성할 준비를 하기로 했고,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을 마무리 짓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로 하는 등 재단정상화를 향한
준비에도 속도를 붙일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대 임사이사 선임을 위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도 이 달 안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