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유가로 수산업계의 어려움이 한계에 이르자
전국의 어민들이 연대해
정부에 현실적인 유가 지원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철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달 25일 부산 공동어시장으로
전국의 어민들이 속속 모여 듭니다.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뿐 아니라
기름 유출사고가 있었던 태안군에서도 왔습니다
이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지 않고
부산으로 모인 이유는 고공 행진을 하는
유류비 때문입니다
◀INT▶조근재 /부산채낚기협회
"우리가 말 할 자리가 없다~ 그런 이야기다."
이날 발족한 전국 어업인 연대는 지난해
유가 수준인 8만원선으로 정부지원을
요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INT▶이경현 위원장/전국 어업인 연대
"특단의 대비책~ 관철할 수 있어야."
최대 오징어 산지인 포항시 구룡포항.
기름 값 때문에 못살겠다는 플래카드가
여기 저기 나붙은 가운데 힘들게 따낸 러시아
어장 출어를 올해는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INT▶김판수 회장/구룡포 채낚기 선장협회
"금년에는 유류값 폭등 ~울며 겨자먹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은
세계 무역기구인 WTO DDA 협상에서
수산 보조금마저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앞길이 험난합니다
mbc뉴스 김철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