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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자재가 폭등,건설업계 고사 위기

김형일 기자 입력 2008-07-04 18:14:27 조회수 1

◀ANC▶
건설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자, 공사 현장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철근을 공급하지 못해 수개월째 관급공사가
중단된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시가 발주한 어린이집 공사 현장입니다.

이달초 완공 예정이었지만 중장비는 멈춰선 채 아직 기초 공사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U)이 공사 현장은 지난 3월 착공했지만
철근이 없어 4개월째 공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조달청을 통해 철근 구매를
요청했지만, 물량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포항시청 관계자
(3월달에 착공을 했는데, 거기서도 물량이
도저히 안되기 때문에 공급을 못해주겠다고...)

이달부터 고가 접속 도로를 시공해야 되는
이 공사 현장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도로 상판과 지반 공사에 당장 2백여 톤의
철근과 철강 파일이 필요하지만 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정필연 현장소장 계룡건설)
(강관 파일을 수급하는데 있어 상당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철 값이 너무 빨리 오르다보니까..)

CG)자재 가격이 1년 사이 2배나 급등하고, 유통 과정에서도 차익을 노린 매점 매석 현상까지
빚어져, 중소 건설업체들의 고통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건설 자재가 폭등과 품귀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영세 건설 업체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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