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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에
이상천 현 의장이 재선출됐습니다.
이상천 의장은
입법 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명이 출사표를 던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거는 2차 투표에서
이상천 현 의장을 의장으로 재선출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1위를 한 이상천 현 의장과
2위 이우경 의원 두 사람이 2차 투표를 한 끝에 이상천 의장이 31표를 얻어
의장에 재선출됐습니다.
◀SYN▶하단
"포항출신 이상천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천 의장은 후반기에는
입법 정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사무처 조직을 개편하고,
집행부에 대한 질책과 견제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이상천 의장/경북도의회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300만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의장에는 경주 이상효 의원과
구미 이용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INT▶이상효 제1부의장/경북도의회
◀INT▶이용석 제2부의장/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막 활동에 들어간 도청이전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도청이전지와 관련한 의회차원의
역할이 당장의 뜨거운 현안으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s/u) "경상북도 의회는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과 함께
오는 8일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을
끝으로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 짓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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