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주지역 대학촌이 난개발과 무분별한 공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도로는 좁아서 차가 다니기 힘들고,
길거리에는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ND▶
◀VCR▶
동국대 경주캠퍼스 옆 들판과 야산에
원룸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도로도 나지 않은 논밭은 물론 산중턱까지
건물을 신축 중입니다.
이 지역의 주민등록 인구는 천명도 안 되지만
유동인구는 만 2천명입니다.
그러나 진입도로는 두대의 차량이
교행하기 어렵고, 버스는 다니지 않습니다.
◀INT▶대학생
"시내 한번 나가려면 멀리가야하고 버스탈려고해도 힘들어서 콜택시 타고 다닌다"
생활에 필수적인 편의시설도 거의 없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대학생
"근처에 목욕탕이 없어서 나갈려면 10분쯤
나가야 하고 편의시설도 없어서 생활이 불편"
곳곳에 원룸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소음이
심하고 길거리에는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S/U)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소하천에는
시커멓게 섞은 물이 흐르고 태우다만
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
한 마디로, 행정기관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는 겁니다.
◀INT▶동네 주민
"도시 계획도 없고 엉망이다. 시에 건의하면
예산이 없다고 한다."
더구나 치안센터가 없고, 경찰의 순찰도
자주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병창..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